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유력한 용의자의 행적이 드러났다.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6년 10월 발생한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 사탕수수밭에서 발생한 한인 피살 사건을 추적했다.

이날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박씨는 "필리핀에서 참치집을 운영했다. 사업이 잘됐다"며 범죄에 가담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에 내 이름을 쳐보면 알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의 인터뷰 태도를 두고 "전형적인 범죄자의 화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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