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 현장을 방문했다.

14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경 강유미는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했다. 붉은색 확성기를 든 강유미는 중앙지방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낸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다스는 누구 겁니까" "이런 게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강유미의 질문은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촬영 과정이라는 후문.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유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무실을 찾아가 먼 발치에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고 질문을 던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한 주간의 이슈 그리고 주목하지 않았으나 알고 보면 중요한 이슈를 제시하는 주간 시사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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