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사진=김미화 인스타그램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출석하는 가운데 개그우먼 김미화가 남긴 트윗이 눈길을 끈다.

김미화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내일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미화는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 방송 활동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해 9월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피해 상황을 진술하기도 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1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의 실소유주 문제, 뇌물, 비자금 의혹 등에 대해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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