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조이를 차로 치고 말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거칠게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권시현(우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밤중, 은태희(조이)를 미처 보지 못한 시현은 교통사고를 내고 말았다. 깜짝 놀라 차에서 내린 시현은 "미쳤냐. 여기서 갑자기 뛰어들면 어떡하냐"며 소리를 질렀다.

태희는 시현의 다리를 붙잡고 울면서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시현은 "괜찮은 거냐. 정확히 해야 된다. 나 때문에 다친 거 아니다"라며 태희를 일으켰다. 그리고 태희에게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남기며 "연락하라. 보상해주겠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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