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신곡 '꽃길' 발매 소감과 군입대 계획을 밝혔다.

승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짝 핀 다섯 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 형들을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대성이 형이 군 입대 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을 소화하고 군입대 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이라며 입대 계획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승리는 신곡 '꽃길'에 대한 애정을 당부하며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 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지난달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 대성이 차례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발매된 '꽃길'은 지난 2016년 12월 'MADE' 앨범 이후 1년 3개월 만의 신곡으로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고려해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VIP 팬분들에게 ) 빅뱅의 신곡 '꽃길'이 공개되었습니다. 활짝 핀 다섯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형들을 처음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오늘 대성이형이 군입대 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쥴들을 소화하고 군입대 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 할 생각입니다

빅뱅 신곡 꽃길 많이 들어주시고,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빅뱅 막내 승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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