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위대한 유혹자' 한선화가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선화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 MBC '위대한 유혹자' 첫방. 도지영 변호사가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등)에서 한선화는 권시현(우도환)이 고등학생인 줄 모른 채 이별에 슬퍼하는 변호사 도지영 역으로 출연했다.

도지영은 권시현의 절친 최수지(문가영)으로부터 "그냥 다 잊고 죽었다 치고 살아라.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대리이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도지영은 "언제까지나 기다린다고 전해달라"며 미련을 보였고 최수지는 "뭔 소리냐. 걔 수능도 봐야 한다"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내 실수를 깨달은 최수지는 "3수다"고 둘러댔다.

한편 MBC '위대한 유혹자'는 위험한 사랑 게임에 빠져든 청춘남녀 권시현(우도환)과 은태희(레드벨벳 조이)의 모습을 담는 드라마. 우도환 조이(레드벨벳) 문가영(최수지 역) 김민재(이세주 역)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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