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5월 개최하는 서울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지난 5일 팬클럽 'Candy', 7일 팬클럽 'Jelly', 9일에는 일반 예매 오픈을 개시한 상황. 3회 1만 8000석의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2월, 데뷔 1년 4개월 만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투어의 포문을 연 단독 콘서트 '트와이스랜드 -디 오프닝-(TWICELAND -THE OPENING-)'의 3회 1만 5000석, 6월 2회 1만 2000석 규모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앙코르 공연 역시 모두 매진시킨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