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효리네 민박2'
'효리네 민박2' 민박집이 폭설로 인해 고립됐다.

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픈 3일 차 제주도에 내린 폭설로 인해 발이 묶인 민박집 직원과 손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눈은 눈폭풍이 됐고 모두 꼼짝도 못할 정도로 눈이 쌓였다. 고립의 원인은 민박집 근처에 있는 언덕이었다.

훈련 복귀를 위해 민박집을 떠나야 하는 유도선수 손님들은 걱정을 표했다. 아침을 준비하던 이효리와 윤아도 점점 떨어져가는 식재료에 당황했다.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우리가 걸어 나가서라도 먹을 걸 구해오겠다. 지게를 지고 가서라도 구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아는 "식량을 어떻게 구하죠?"라며 근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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