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SNS
엑소 팬으로 알려진 피겨 선수 메드베데바가 엑소와 함께했다.

25일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9·OAR)는 자신의 SNS에 "꿈이 이뤄졌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드베데바는 그룹 엑소와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EXO, EXOlympic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메드베데바는 평소 엑소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왔다. 엑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면서 메드베데바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한편 메드베데바는 지난 23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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