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H.O.T. 커버 댄스에 나선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23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H.O.T. 멤버들 앞에서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안무를 펼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H.O.T.로부터 안무 난이도 최상위인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커버 댄스를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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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여섯 명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한 달 동안 연습실에 모여 진지하게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H.O.T. 앞에서 자체 오디션까지 펼쳤다. 이 중 유재석은 H.O.T. 토니를 향해 "솔직히 말하면 토니는 제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자신만만하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제공

사진 속 유재석 방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는 H.O.T.의 과거 무대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뽐내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17년 전 H.O.T.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이들의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토토가3' 3, 4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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