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사진=연합뉴스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가 만나고 싶은 선수로 스켈레톤선수 윤성빈을 꼽았다.

21일 엑소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진행된 '올림픽 폐회식 출연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호는 "엑소가 폐회식에서 공연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열심히 준비했고,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만나보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스켈레톤선수 윤성빈을 꼽았다. 그는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에서 엄청난 성적을 냈다. 아이언맨 헬멧도 쓰셨더라. 나도 (아이언맨을) 좋아한다. 통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만나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은 오는 25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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