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패터가 김치 사랑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주도 여행에 나선 인도·멕시코·이탈리아·독일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패터는 호텔 조식 뷔페에서 김치를 한 가득 담았다. 패터는 "오랫동안 김치를 못 먹었다. 김치가 너무 먹고 싶었다"고 그간의 그리움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를 보던 다니엘은 "이 정도면 내 일주일 치 김치"라며 놀린 상황. 패터는 "독일에서 김치를 먹어봤는데 이 맛이 안나더라"고 말했고 다니엘 또한 "이곳만큼 잘 만들 수 없다"며 공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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