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화제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 뱍해진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햇다.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드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치즈인더트랩'(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감독 김제영)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예비 관객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는 박해진의 현실 유정선배를 연상시키는 자상한 모습과 멘트가 눈길을 끈다. “2018년에는 작년보다 더 행복하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하며 2018년 무술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애정 어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요. 3월 14일에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행복한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언급한 박해진은 달달한 미소와 함께 훈훈함 가득한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순끼 작가의 돔영 웹툰을 영화화한 '치즈인더트랩'은 앞서 tvN 드라마로 제작돼 드라마 방영 당시 원작 팬들 사이에서 ‘유정선배 그 자체’로 불리며 ‘유정선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박해진이 다시 한 번 ‘유정’ 역을 맡았다. ‘유정’과 미묘한 관계에 빠진 ‘홍설’ 역은 오연서가 맞아 진정한 만찢남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 개봉, 달달-소름 로맨스릴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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