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드라마 '스케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비가 JTBC 새 드라마 '스케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는 지난 1월 음반 작업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 출연 등을 이유로 '스케치'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하지만 제작진의 거듭된 제안에 결국 '스케치' 출연을 최종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비는 지난 2016년 종영한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과 사랑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오는 5~6월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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