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유라 SNS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32·미국)와 피겨 아이스댄싱 국가대표 민유라의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민유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림픽 개회식에서 숀 화이트를 만났어요(Olympic Opening Ceremony! Met Shaun Whit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유라는 지난 9일 개최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숀 화이트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이자 영화배우 숀 화이트는 13일 평창 휘닉스스노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8.50점을 얻어 출전 선수 29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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