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강원도 평창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네 가수는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선곡해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그러나 각 분야의 대표적인 가수라는 명예와 달리 불협화음 논란을 사야했다.
극명히 다른 음색과 창법으로 한사람이 부른 것만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 네티즌들은 "모두 각 분야에서 능력있는 가수지만 어울리진 않았다" "조화로운 음식이 아닌 메인 요리만 네 개였던 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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