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아내' 백지영 / 사진='뮤직웍스'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마약 혐의에도 콘서트를 강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콘서트 게스트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인다.

백지영은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8 백지영 콘서트-WELCOME-BAEK'을 오후 3시와 7시에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김범수와 그룹 DJ DOC가 출격,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김범수가 오후 3시, DJ DOC가 7시에 각각 등장할 계획이다.

한편 백지영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콘서트를 강행한다. 9일 백지영 측 관계자는 "정석원과 관련된 소식을 접했다. 회사 내부적으로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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