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컬링 전 국가대표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SBS 컬링 해설위원 이슬비(30)가 화제다.

1988년생인 이슬비는 과거 경기도청 소속으로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당시 대한민국 컬링 대표 사상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이슬비는 일본, 러시아, 미국 등을 꺾는 이변을 선사하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슬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SBS 컬링 해설위원으로 국민들과 만난다. 지난 8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한국-중국 컬링 믹스 더블 경기에서 이슬비는 명쾌하면서도 절도 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국 믹스 더블 컬링팀 이기정-장혜지 조는 오늘(9일) 오전 8시30분 노르웨이와, 오후 1시35분 미국과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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