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민호. 사진=스포츠한국 DB, 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배우 겸 가수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한국에 "본인 확인 결과,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민호 측 또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수지와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를 즐겼다거나 하는 것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가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3년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2017년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지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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