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오는 5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공개 연애 후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특히 강수지는 지난해 김국진이 MC로 있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 "김국진이 나를 ‘라디오스타’에 데리고 나온다고 방송에서 말해서 그 말 지켜주려고 나왔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수지야 많이 떨리니?"라고 물었고, 강수지가 "조금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너는 떨 필요 없단다"며 라며 달달함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6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두 사람은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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