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방송인 낸시랭이 자신과 남편 왕진진(전준주)를 향한 세간의 관심에 "동요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티스트는 세상 그 어떤 상황에도 동요되지 않는다"며 "허구가 아닌 표현 이상주의와 내일과 미래를 향해 묵묵히 질주해 나간다. 가끔씩 과거로의 여행을 예술(Art)을 통해 다녀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같은 인격체를 갖고 태어나 똑같이 숨쉬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고를 넘어서 있는 아티스트로서 예술가적 사고를 갖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현실이란 벽을 뛰어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예술가"라며 "저는 대중 가운데서도 예술을 추구하고 사랑하고 아끼며 대중과 함께 예술의 심리를 다함께 공유하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9년생인 낸시랭은 팝아티스트로 2001년부터 전시를 시작, 예능프로그램 및 연극 출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왕진진(전준주) 위한컬렉션 회장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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