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윤소희 청하 레드벨벳/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8 서가대'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개최됐다.

이날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수많은 한류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청하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팅 미니 원피스로 늘씬한 각선미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윤소희는 몸매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로 청초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살려냈다. 홍수아 역시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걸그룹 프리스틴은 블랙 앤 화이트로 컬러를 통일, 미니스커트와 블라우스 등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남자스타들 역시 눈에 띄었다. 워너원 강다니엘,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깔끔한 슈트로 남성미를 발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서가대'는 이날 오후 7시부터 KBS Drama, KBS Joy,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블랙핑크, 프리스틴, 청하, 에일리, 아이엠낫, 비투비, 수란, 세븐틴, NCT127, 볼빨간사춘기, 마마무, 갓세븐, 레드벨벳, 워너원,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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