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사진= AFPBBNews=News1 제공
'골든디스크'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기세를 이어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도 대상을 수상할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방탄소년단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가대'에 참석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볼빨간 사춘기, 워너원, 레드벨벳, 블랙핑크, 마마무 등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4년 연속 '서가대' 대상을 차지한 엑소(EXO)는 불참한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강력한 대상 후보로 지목된 엑소(EXO)가 미리 예정된 일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함에 따라 대상의 향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입성, 빌보드 200 차트 7위(K팝 가수 신기록), 빌보드 핫100 차트 8주 연속 진입 등의 성적을 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서가대'는 25일 오후 7시부터 KBS드라마,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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