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사진=송승헌 트위터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중화권 배우 유역비가 송승헌과의 결별 후 심경을 드러냈다.

'한중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는 25일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은 "결별하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두 사람의 현재 관계를 설명했다.

이틀 앞선 23일(현지시간) 유역비는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유역비는 "… … …:)"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12일 만에 근황을 알려 그간 심경을 짐작케 했다.

유역비 웨이보 캡처

한편 1995년 의류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송승헌은 이듬해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대 그리고 나' '해피투게더' '가을동화' '여름향기' '에덴의 동쪽' '마이 프린세스' '사임당, 빛의 일기' 등에 출연했다.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유역비는 중국을 대표하는 청순미인. 2015년 미국 TC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77위를 기록했으며 미모 못지 않게 10조원 자산가 부친을 둔 것으로 한중 양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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