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허경영이 화제다. 사진='국민송' 뮤비 캡처
가수 최사랑과 허경영이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끈다.

최사랑과 허경영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앨범 '국민송'을 발매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해당 뮤직비디오는 우주에서 온 허경영과 최사랑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독특한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다. '허경영과 최사랑이 우주선을 타고 왔네 토성 지나 목성 지나 화성 지나 왔다네' 등의 반복되는 가사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최사랑과 허경영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곡을 함께 작업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허경영은 “내 나이가 몇 살인데 거의 30세 차이나는 사람과 열애를 하겠나”며 “가끔 음악적으로 소통할 때만 연락할 뿐이자 사적으로 만나진 않는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