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 김지민(35)이 9살 차이 늦둥이 남동생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민은 ‘바르게 살자’라는 의미로 어머니와 함께 가훈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동생 김성래 씨가 김지민의 집에 갑작스레 방문했다.
김지민은 독감 때문에 쉰 목소리로 "헤이 브라더"라고 외친 후 "섹시하지?"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남동생은 "내가 아는 사전적 의미랑 좀 다른 건가?"라고 센스 있게 답해 개그우먼 동생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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