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슈가맨2'에는 멜로망스와 거미가 쇼맨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재석 팀의 슈가맨은 'I Love You'의 주인공 포지션이였다. 이국적인 외모와 진한 쌍커풀 등 여전한 꽃미모를 자랑했던 포지션은 추억의 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희열 팀의 슈가맨은 "사랑해유 특집"이라는 힌트로 등장한 김상민이었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으로 2000년대를 장식했던 김상민은 여전한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