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1일 한 매체는 "알렉스는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이달 27일 부산의 한 휴양시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의 여자친구는 패션 관련 사업을 하는 일반인으로 나이는 30대 초반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갔으며 최근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스몰웨딩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지는 미정이다.

한편 2004년 남녀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한 알렉스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호텔킹'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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