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윤식당2' 외국인 커플이 이서진·박서준의 피부 비결로 김치를 꼽았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여섯번째 손님으로 등장한 외국인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불고기 비빔밥"을 주문했다. 남성은 "김치 좀 줄 수 있냐?"고 물고 여성은 서빙을 하는 이서진과 박서준을 두고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피부가 좋냐. 김치 때문이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남성은 "그래서 그런가보다"고 했다. 이후 그는 이서진에게 "베네수엘라 출신이고 LA에서 한식을 접했다. 지금은 슬로베니아에 산다. 아시아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테네리페에서 비빔밥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김치에 대해 "정통이다"며 극찬했다. 그는 "그동안 사먹었던 김치와는 다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식사를 마친 후 윤식당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팁을 건넸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는 스페인 테네리페 가라치코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전편에서 활약한 신구 대신 박서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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