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32.7%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은 16.7%로 2위에 올랐으며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16.5%로 3위에 등극했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메이즈러너:데스큐어'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등이 출연했다.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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