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서민정·안상훈/사진=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서민정이 '이방인'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시절에 남편 안상훈과 급작스레 결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서민정, 안상훈 부부가 빨리 결혼을 하고 미국으로 간 이유를 털어놨다. 당시 서민정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었을 때였다.

이날 방송에서 10년 전 서민정, 안상훈 부부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결혼 과정을 자연스레 얘기했다.

서민정은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낄 시기에 남편을 만났다. (나 자신이)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했을 때 좋아해줘서 행복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하며 “내가 데뷔하고 일을 했지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거침없이 하이킥’이 처음이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걸 봤을 때 어떻게 보면 내가 미국에 가서 살아야 할 운명인데 가기 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을 한 번 해보고 갈 수 있게 해준 거구나 생각했다. 개인적인 욕심보다 남편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서민정은 연기자로서의 욕심보다 남편과의 약속과 사랑을 우선시했다.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영화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어떻게 의리도 없이 영화도 안 찍고 결혼할 수 있느냐는 말이 있었는데 영화를 가장 찍고 싶었던 건 저였다. 그러나 또 결혼을 미루기엔 남편에게 미안했다. 잘 된다고 (결혼을) 조금 더 미루자고 하면 끝이 없을 것 같더라. 내가 더 욕심 부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방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1/15 11:39:14   수정시간 : 2018/01/15 13:09:02
AD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