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윤계상이 SBS '런닝맨'에서 장첸으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미션을 받고 'R딱지' 전쟁에 들어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과 김종국은 12월생 연예인을 만나기 위해 12월 20일이 생일인 윤계상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미안하지만 잠깐 나올 수 있겠냐"고 물었고, 윤계상은 "지금 나체로 있다"고 아쉽게 거절했다.

김종국은 "계상아 너무 미안하다. 그러면 명대사 하나만 해줘라"라고 말했고, 윤계상은 '범죄도시' 대사인 "돈 받으러 왔는데 뭐 그거까지 알아야 되니"를 곧바로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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