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SBS '런닝맨' 송지효가 데뷔 에피소드를 전한다.

1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짜리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송지효는 미션을 위해 양세찬과 버스를 타고 신촌을 지나던 중 “데뷔전 처음으로 명함을 받은 곳이 신촌”이라며 데뷔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그때는 아무 생각 없어서 명함 받고 버리고, 받고 버리고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양세찬은 “누나가 그 유명한 명함 받고 데뷔한 사람이냐”며 신기해했다.

특히 송지효의 데뷔 초 사진이 공개됐는데, 무려 10년 전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방부제 미모’ 송지효의 데뷔 에피소드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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