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제공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1박 2일'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 중 단 한명이 카자흐스탄 야생에서 야외 취침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카자흐스탄에서 잠자리 복불복을 펼치는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잠자리 복불복을 걸고 엎치락뒤치락 레이스를 펼쳤다. 제작진이 미리 언급한 카자흐스탄의 5성급 호텔은 치열한 승부욕을 발동시켰던 것.

이들은 카자흐스탄의 리얼 버라이어티의 실체가 공개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베이스캠프를 본 차태현고 김종민은 각각 "추울 것 같다" "잠은 다 잤다"며 근심을 내비쳤다.

특히 텐트 밖에는 "한국 연예인이 자고 있다" "먹을 것을 주지 마라" "24시간 대화는 가능" 등의 메모가 적혀 있었다는 후문. 세 명 가운데 레이스에서 승리한 두 멤버가 지목한 꼴찌는 누구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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