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소연이 이상우와의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해 6월 이상우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소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김소연은 신혼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수줍어하면서도 남편 이상우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어머니들은 "이상우가 색시를 잘 만났다"고 극찬했다.

어머니들은 두 사람의 행복한 신혼생활 이야기에 연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김소연은 이상우의 자작곡 '성어송'을 즉석에서 불러 깨소금 볶는 신혼생활을 뽐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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