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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꽃'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돈꽃' 장혁이 이순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시청률 1부 14.9% 2부 18.8%를 기록, 이날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부천(장승조)에게 정체를 들킨 강필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부천은 강필주가 20년 넘게 모자를 속였다는 것에 배신감을 느꼈지만 큰 충격을 받을 정말란을 걱정에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장부천은 생부인 오 기사(박정학)를 찾아가 "강필주가 장은천"이라며 "내가, 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아는 놈이 20년이나 우리를 속였다"고 했다.

청아그룹과 나모현(박세영)을 두고 강필주에게 큰 적대감을 갖게 된 장부천은 오 기사(박정학)에게 "필주 저 자식 좀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그 시각 강필주는 자신의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장부천을 청아그룹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데 성공했고 내막을 모르는 정말란은 크게 기뻐했다.

부회장에 오른 장부천은 강필주가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미얀마로 쫓아낸 장여천(임강성)을 다시 청아그룹으로 복귀시켰다.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낀 강필주는 자신이 식물인간으로 병실에 누워있던 상황을 담은 CCTV를 확인했고 장부천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채취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 말미 장부천은 강필주의 심복 박용구(류담)을 찾아가 "우리끼리 하는 얘기지만 회장될 생각 없던 나를 조련시키고 달래서 여기까지 끌고 온 거 아니냐"며 의중을 떠보고자 했다. 그러나 한발 빠른 강필주는 장성만(이순재)을 찾아가 생부의 유품인 목걸이를 내밀며 "할아버지. 장손주 장은천 절 받으십시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강필주(장혁)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장혁 박세영(나모현 역) 장승조(장부천 역) 이미숙(정말란 역) 이순재(장국환 역)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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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1/14 08:41:31   수정시간 : 2018/01/14 08: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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