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발칙한 동거'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해맑은 매력으로 안방 공략에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윤정수-육중완-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의 에너제틱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새로운 방주인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은 동거할 집으로 향하는 중 춤을 추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집주인 윤정수와 또 다른 방주인 육중완은 이들을 보고 깜짝 놀라며 허둥지둥 문을 열어주는 등 잔뜩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던 다섯 동거인은 서로의 동거 조건을 확인했다. 윤정수는 배려심 가득한 큰 형의 면모를 보인 것도 잠시, "집밥이 먹고 싶다"는 옹성우의 동거 조건에 난색을 표했다. 반면 육중완은 "갈비, 김치볶음밥, 청국장 모두 맛있게 먹자"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오늘 밤 주인공은 너희들”이라고 워너원 멤버들을 살뜰히 챙겼다. 다섯 남자는 식사를 함께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발칙한 동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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