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JTBC 관계자는 "박보검이 오늘부터 '효리네 민박2' 촬영에 합류했다"며 "사흘간 단기 아르바이트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핑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소녀시대 윤아가 아이유에 이어 새로운 민박집 직원으로 발탁된 가운데 두 사람과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만들어갈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2'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방영된 시즌1에 이어 지난 8일부터 시즌2 촬영이 시작됐다.
'효리네 민박2'는 올 상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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