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왕진진(전준주)의 고향인 전남 강진 주민 및 그의 계부의 증언이 전파를 탔다.
전남 강진 주민들은 왕진진의 사진을 보여주는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게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4~5살 때부터 봤다"고 증언해 9세 이전 홍콩에서 거주했다는 왕진진의 주장에 의혹을 제기했다.
왕진진의 생모와 재혼한 남성은 "며칠 전 왕진진을 봤다"며 며느리가 된 낸시랭의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그는 "낸시랭인지도 몰랐다. 본 여자하고 안 살고 엉뚱한 여자를 데려왔다. 결혼하겠다더라. 나는 승낙을 못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면을 풀어내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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