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에반(유호석)이 MBC '복면가왕'에서 반가운 근황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그네걸은 널뛰기맨을 62대 37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널뛰기맨은 김원준의 '쇼'를 선곡해 1라운드와는 다른 경쾌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가면을 벗은 널뛰기맨은 클릭비 출신의 꽃미남 멤버 에반이었다. 예상치 못했던 반가운 얼굴에 패널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군대에도 다녀왔고, 전역 후에는 공연활동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클릭비 재결합에 대해 "2년 전쯤에 함께 뭉친 적이 있다. 언젠가 상황이 맞으면 함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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