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으로 인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은 지난 2011년 6월 1일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 출연해 "더치페이 하는 남자는 한 여자만 만나는 게 아니다. 여러 여자를 만나기 때문에 더치페이를 하는 것"이는 내용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낸시랭은 이 발언으로 인해 문화평론가 진중권과 설전도 벌였다. 진중권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과 밥 먹은 남자가 더치페이를 했다면 그게 꼭 다른 여자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닐 거예요. 그냥 밥값 내주기 아까운 여자도 더러 있어요"라고 낸시랭의 말을 언급했다.

한편,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의 과거에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은 인권이 없는 나라" 등의 발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화평론가 진중권 / 사진=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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