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트너즈파크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톱모델 출신 배우 남윤수가 MBC 에브리원 4부작 드라마 ‘4가지 하우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본격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다.

남윤수가 출연하는 ‘4가지 하우스’(연출 정희석, 극본 이수진)는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해진 현대사회의 사람들이 특별한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남윤수는 레이디스코드 주니가 연기하는 여주인공 나윤을 조용히 챙기며 좋아하는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준하를 연기한다. 패션 사진 작가로 영국에서 성공한 작가이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이 식어 마음을 다 잡으려 한국에 돌아와 나윤의 소개로 셰어하우스에 합류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남윤수는 연기에 대한 진지하고 진중한 자세와 매력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보기 드문 신인이다”며 “청량감 넘치는 마스크와 큰 키로 캐릭터에 어울리는 완벽한 외적 조건 또한 갖추고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4가지 하우스로’로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하는 남윤수는 2014년 모델로 데뷔 특유의 풋풋한 매력으로 수 많은 컬렉션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톱모델. 방송 및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라이징 스타이다.

한편, '4가지 하우스'는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어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1월말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 이후, 모바일 드라마 버전으로 BSP TV채널 및 전 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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