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딸 로희.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유진과 기태영의 딸 로희가 생애 첫눈을 맞이했다.

18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희 눈 처음 만져봐요. 앗 차가워. 온 세상이 하얗게 포근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로희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분홍색 패딩에 흰 털 목도리를 두른 채 눈을 구경하고 있다. 포근한 눈밭 위에서 발을 구르고 직접 손으로 눈을 만지는 로희의 깜찍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결혼, 2015년 딸 로희를 출산했다. 유진-기태영 부부와 로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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