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했다.

15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디즈니는 폭스의 영화와 TV사업을 524억달러(약 55조7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디즈니는 21세기 폭스의 인수로 폭스의 영화 및 TV 스튜디오, 케이블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국제 TV 사업 등을 손에 넣게됐다.

이로써 스타워즈, 마블 슈퍼히어로, 아바타, 데드풀같은 영화 히트작과 심슨같은 TV 시리즈를 보유해 역대급 콜라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디즈니는 137억 달러(약 14조9천억 원)에 이르는 21세기폭스의 부채도 떠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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