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사진=아프리카TV
허경영의 자택인 '하늘궁'이 화제인 가운데 그 내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월 아프리카TV 유명 BJ 철구는 BJ 지코, 최군과 함께 허경영의 자택인 하늘궁을 찾았다.

이날 허경영은 '무궁화 발차기'를 소개하며 "일반 사람들은 안 되는데 발차기를 한 뒤 키높이로 유지시키는 게 비법이다. 보통 중력을 이기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이긴다"라고 설명했다.

BJ 철구가 "벌벌 떠시는 것 같다"며 허경영을 의심하자 그는 철구의 머리 위에 컵을 얹어놓은 채 발차기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하지만 허경영은 철구 머리 위의 컵 대신 뒤통수를 후려쳤고 다음 차례인 BJ 최군과 지코는 두려움에 떨며 순서를 기다렸다.

한편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는 '하늘궁'이라 불리는 경기도 양주 저택에 사는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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