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박해수가 교도소의 반장이 됐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반장 투표를 하는 교도소 수용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혁(박해수)는 교도소 생활이 어렵지 않냐는 외부 인사의 물음에 "없다. 힘들 때에는 보고전을 이용한다. 아프면 진료신청을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땐 보고전을 통해 건의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소장님께서는 아주 민주적으로 해결을 해주십니다"라고 훈훈하게 말해 그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후 투표로 반장을 결정해달라는 건의를 하게됐고 이는 곧바로 받아들여졌다. 고박사(정민성)은 김제혁을 반장으로 추천했고, 김제혁은 "예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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