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의 생일 축하 광고가 걸렸다. 현지 광고계 관계자들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강다니엘 생일 축하 광고를 소개했다.

해당 생일광고를 기획한 팬은 '한밤' 제작진에게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5일 모금기간동안 300여명의 한국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뉴욕 현지 광고회사의 프로젝트 매니저는 “강다니엘의 광고는 타임스스퀘어 남서쪽 끝 아주 좋은 자리에 있다. (조건에 따라)가격변동이 심하지만 하루에 보통(80~100회 상영시) 3000~5000달러(328~546만 원) 정도 한다”며 “(이런 일은)드물다. 매우 드문 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