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시즌2' 제공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둥지탈출 시즌2' 기대명이 인솔자로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2'에서는 폴란드 자코파네에서 좌충우돌을 겪는 황성재, 선우진, 선우찬, 사무엘, 이시현, 안서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여섯 아이들은 숙소 안나 하우스가 있는 자코파네 지역에 가까스로 도착한다. 환승역에서 기차를 찾지 못해 헤매고 낯선 사람이 다가오는 등 끊임 없는 난관에 이를 VCR로 지켜보던 부모들은 눈물을 흘리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이들은 아침 식사 중 안나 하우스를 찾은 기대명에 환호한다. '둥지탈출' 시즌1에서 '기 대장'으로 활약했던 기대명은 여섯 아이들의 보호자로소 인솔할 예정이다.

이후 아이들은 '둥지탈출 시즌2' 제작진으로부터 미션을 부여받는다. 이들은 자코파네 시내를 돌아다니며 현지 학교를 경험하는 등 폴란드 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한편 tvN '둥지탈출 시즌2'는 휴대전화 없이 떠난 10대 청소년들의 여행을 담는 프로그램. 박해미 아들 황성재, 선우재덕 아들 선우진·선우찬, 가수 사무엘, 양소영 변호사 딸 이시헌, 아역배우 안서현 등이 출연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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