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의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나타낸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선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맑고 푸르른것처럼. 그런 사람이었다. 항상 자기보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고, 표현은 작았지만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 그의 표현이 얼마나 많은 의미를 지니는지 알게하는 그런 사람. 내가 하는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줬던 사람. 내가 힘들어하거나 자신없어 할때 누구보다 용기를 줬던 사람. 그 사람이 그립고 그립지만 그를 위해 나는 오늘도 힘을 내고 버틴다"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선미 남편의 살인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이 법정에서 살인교사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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