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래시계' 프레스콜 무대에 선 배우 손종학.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장동규 기자] 배우 손종학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모래시계'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는 1995년 '귀가 시계'라 불리며 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원작 드라마의 탄탄한 중심스토리와 캐릭터는 유지하되 집중과 선택의 각색을 통해 원작을 압축하여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박건형 강필석 조정은 최재웅 김우형 김지현 신성록 한지상 장은아 박성환 김산호 강홍석 손동운 이호원 등이 출연한다.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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